누군가의 사소한 습관이 누군가에겐 '그' 혹은 '그녀'로 남아있다 연출/촬영/편집 : 김정겸 출연 : 김수용 최혜린 녹음/믹싱 : 장정주
공부하다 자는 친구를 위해 커피로 친구를 깨워준다. 감독, 촬영, 편집 - 송인찬 배우 - 빈준혁, 장우석
누구나 커피의 첫 쓴맛을 봤을것이다 아메리카노에 대한 모든이의 첫인상 '카페를 운영하는 오빠'가 '커피를 안마시던 동생'에게 장난스럽게 아메리카노를 권하는 귀여운 에피소드 감독/김정헌 촬영/김한수 배우/정영섭(오빠),한길주(동생) 편집/김정헌 음악/이유희 장소/Coffee Cong
[주제] 커피와 풋풋한 사랑을 담고자 했습니다. [시놉시스] 한 남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여학생을 쳐다보고 있다. 그는 여학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캔커피를 두고 가려고 하는데, 그 순간 남학생은 여학생에게 마음을 들키고 만다. 잠시후 둘은 셀렘과 함께 나란히 캔커피를 나눈다.. 서투른 감정표현일지라도 진심이 담겨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하다. [..
"넌 항상 힘들때 나 찾아오더라, 언제나 변하지 않는 이 온기로 곁에 있을게." 오랜친구 사이인 두사람. 소민은 어느 날 남자 친구의 바람난 현장을 목격하고, 준호를 찾아간다. 비를 잔뜩 맞은 체 울고있는 소민을 보며 마음 아파하던 준호는 결국 소민에게 고백한다. 언제나 당연하게 옆을 지켜왔던 준호. 소민은 따뜻한 커피 향기에서 준호의 사랑을 느..
어릴적 어른들만 먹을 수 있다며 커피를 못먹게 한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커피를 마시며 문뜩 자신도 어느새 어른이 되었다는 씁쓸함이 떠오른다 스탭 감독,촬영,편집 - 이다음 배우,음악,편집 - 최민혜
무언가가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그것이 없을 때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우리는 커피를 언제 마셨던가?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 아침 밥과 함께 막힌 목을 풀며 카페에서는 디저트와 함께 배불리 밥 먹고 한잔. 추운 겨울날에 따뜻하게 더운 여름날엔 시원하게 비가 오면 분위기에 젖어서, 기차 안에선 풍경을 감상하며. 무언..
(상)남자들이 카페에 간다면? 그들에게 수다와 여유는 사치고 주문 역시 친구의 의견은 가볍게 무시한다. 커피는 단지 목을 축이기 위한 음료일뿐. 다 마셨으니 곧장 카페를 떠난다... 수다도 떨고 여유를 즐기는 카페. 남자들은 카페에 가면 커피만 마시고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든 남성이 그렇지는 않지만 실제로 제작자인 나는 친구들과 카페에 ..
어느샌가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모두의 일상에 스며든 커피. 내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든,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든 커피는 항상 나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커피를 마신다.... 앗 뜨거!
커피는 마시던 시절의 감성이 담겨있다. 계절의 향기가 지날때 마시는 커피는 그때의 기억을 불러온다.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남자는 이곳에서 처음 만났던 그녀를 추억 한다. 연출,촬영-박호진/조연출-이종우/녹음-이성용 여자-박숙현/남자-이동희
날씨가 좋은 날 우린 식어버린 커피처럼 서로에게 차가운 말만 쏟으며 상처를 주었지. 그런 넌 나에게 다시 뜨거운 커피를 먼저 건네주었고, 우린 서로 약속이나 한듯 동시에 사과를 했어. 멋쩍게 웃는 우리의 차가운 손이 맞닿아 다시 따뜻해지고 서로에게 기대어 화해를 한다. 우리에게 커피는 화해다. 촬영, 편집, 음향, 조명.- 튀김필름 (5인) ..
[시놉시스] 수시 지원 결과가 하나, 둘 발표되기 시작했다. 입시라는 전쟁터에서 처음 느껴보는 쓴 맛. 살면서 인생의 쓴 맛을 느끼지 않고 살아 갈 수는 없다. 쓴 맛 뒤에 찾아오는 달콤하고 깨끗한 뒷 맛의 커피처럼 우리도 비록 지금은 힘든 시련과 마주하겠지만 시간이 지나 분명 달콤함을 느낄 것이라 믿고 있다. [STAFF] - 감독,연출..